오데일리사 보도에 따르면, 호주 거래 보고 및 분석 센터(AUSTRAC)는 암호화폐 ATM 운영자에게 경고를 발령했으며, 이러한 장치가 자금세탁과 사기 활동에 악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AUSTRAC의 브렌던 토마스 최고경영자는 암호화폐 ATM 운영자들이 건전한 리스크 방지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in ATM Radar의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는 현재 1,648대의 암호화폐 ATM을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으며, 그중 시드니에는 348대가 있어 2019년의 23대에 비해 대폭상승했습니다. 호주의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법에 따라, 모든 디지털 화폐 거래소(암호화폐 ATM 운영자 포함)는 AUSTRAC에 등록해야 하며, 고객 확인 절차(KYC)를 수행하고, 거래를 모니터링하며, 10,000 호주 달러 이상의 현금 거래를 보고해야 합니다. (디크립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