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Financefeeds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금융위원회(FSC)의 가상자산 부문 책임자 김성진은 현지 거래소가 강력한 자금세탁방지 규정 준수 능력을 보여준다는 전제 하에 외국 투자자들의 한국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자본 통제 및 실명 계좌 요구 사항으로 인해 비거주자들은 한국에서 거의 암호화폐 자산을 거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 하에서 미국이 더욱 우호적인 암호화폐 정책 신호를 보내면서, 한국 규제 당국은 기존 제한을 재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FSC는 현재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취하며, 한국 거래소가 국제 규정 준수, 특히 Travel Rule 이행 측면에서 아직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규칙은 2022년부터 거래소가 100만 원(약 680달러) 이상의 거래 당사자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일부 플랫폼은 최근 적용 기준을 낮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