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 소식에 따르면, 웹3 은행 운영 시스템 볼타(원래 이오스(EOS) 네트워크)는 종합 디지털 자산 서비스 버고CX 글로벌 홀딩스(약칭 버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5월에 전용 크로스보더 송금 네트워크 버고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여 송금 수수료를 줄이고 국제 송금 및 결제의 송금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볼타는 버고페이의 기본 거래 및 결제 계층이 될 예정이다.

버고페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기존의 로컬 결제 채널(예: 은행 송금, 전자 송금 및 신용카드 처리) 또는 암호화폐 지갑에서 직접 충전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법정 화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초기화 후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결제 상태를 추적할 수 있으며, 수취인은 거래 완료 후 자신이 선호하는 화폐로 자금을 받을 수 있다. 볼타는 "이 방식은 크로스보더 거래 수수료를 최대 70%까지 낮추면서 전통적인 송금 서비스가 며칠이 걸리는 동안 몇 분 내에 거래를 완료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