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캐처(ChainCatcher) 소식에 따르면, 디크립트(Decrypt)의 보도에 의하면, 런던 경찰은 법률 회사 고울링 WLG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민사 자산 회수 계획을 시작했다. 이 계획은 주로 형사 기소가 불가능한 사건을 대상으로 하며, 암호화폐 사기 등의 피해자들에게 자산 회수 기회를 제공한다.
이전에 영국 경찰은 시범 프로젝트에서 80세 노인의 가치 52만 영국 파운드(약 67.1만 달러)의 도난 암호화폐를 성공적으로 회수했다. 이 회수 작업은 2002년 범죄 수익법의 개정으로 경찰이 도난 디지털 자산을 동결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면서 가능해졌다.
고울링의 이사 브리드 홀든은 이번 협력을 통해 피해자들의 신고 의지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협력 계획은 조직범죄 집단을 퇴치하기 위해 경찰과 피해자, 그들의 법률 대리인 간의 회수 작업을 조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