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대안 자산 관리 회사인 테우크리움 투자 자문(Teucrium Investment Advisors LLC)은 암호화폐 리플(XRP)과 관련된 레버리지 거래소 거래 기금(ETF)을 출시했습니다. 테우크리움 2배 롱 데일리 리플(XRP) ETF(XXRP)는 스왑을 통해 리플(XRP) 토큰의 2배 일일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화요일부터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 상품은 미국 최초로 리플(XRP)에 대한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ETF가 될 것입니다.

리플(XRP)은 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시총은 약 1,110억 달러이며 미국 암호화폐 기업 리플(Ripple)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리플에 대한 소송을 취하했으며, 이는 트럼프 취임 후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등 기업들에 대한 일련의 법 집행 조치를 포기한 것과 유사합니다.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지난달 이러한 발전이 "리플에 많은 확실성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대량 매도가 발생하여 암호화폐는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의 모든 상승분을 거의 지웠습니다. 테우크리움의 창립자이자 CEO인 살 길버티는 "가격이 낮을 때 제품을 출시하는 것보다 더 좋은 시기가 어디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는 리플(XRP)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회사의 기금이 가진 레버리지 특성으로 인해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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