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휴대전화, PC, 서버, 반도체 등 일부 제품에 대해 '상호 관세'를 조건부로 면제한다.

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 보도에 따르면, 진십 보도에 의하면, 미국 동부 시간 4월 11일 밤 10시 36분,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은 공고를 발표하고, 2025년 4월 2일에 발표된 수입 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 행정 명령과 4월 7일 및 4월 9일에 발표된 관세 관련 행정령에 대해 추가 지침을 제공했습니다. 여기에는 컴퓨터, 서버, 스마트폰, 프린터, 반도체 제조 장비, 무선 통신 장비(기지국, 라우터 등), 메모리, 디스플레이, 반도체 관련 부품, 집적 회로 등의 제품에 대한 조건부 관세 면제가 포함되었습니다. 백악관 공식 웹사이트의 22페이지에 달하는 제품 면제 목록에 따르면, 원산지와 관계없이 해당 수입 상품의 관세 신고 총액 중 '미국 성분'이 20% 이상인 경우, '미국 성분'에는 추가 관세가 부과되지 않고 '비미국 성분'에만 동등한 관세가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