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제목: 바이낸스, 트럼프의 암호화폐 기업과 거래 협상 중 미국 감독 완화 추구
원문 저자: 앵거스 버윅, 패트리샤 코스만, 레베카 발하우스,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번역: 블록비츠(theblockbeats) 딥
편집자 주: 바이낸스 고위 임원들은 최근 미국 재무부와 만나 자사에 대한 감독을 완화하고자 했으며, 여기에는 자금세탁 방지 규정 감독 해제도 포함되었습니다. 동시에 트럼프 가문의 암호화폐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과 협력을 논의하며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상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 가문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으며, 바이낸스는 트럼프의 대통령 권력을 통해 법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미국 시장에 재진입하고자 합니다.
(이하 생략, 전체 본문을 한국어로 번역)세계 자유 금융의 발언인은 "디지털 자산 산업의 거의 모든 선도 기업이 바이낸스와 상호작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우리는 창펑자오(CZ)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많은 기여와 그의 자선 사업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가족의 바이낸스 수용은 백악관 내부의 역학 관계를 반영합니다. 이전 정부가 추적했던 미국 정부의 적대 세력에게 자금을 이전하는 암호화폐 대亨들 - 러시아 제재 회피자, 이슬람 테러 조직, 멕시코 마약 조직, 글로벌 사기 단체 - 이 현재 대통령과 그의 핵심 측근들과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비트멕스(BitMEX) 거래소의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예스를 포함한 일련의 암호화폐 범죄자들을 특사했는데, 그는 창펑자오(CZ)와 동일한 미국 자금세탁방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트론(TRON)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세계 자유 금융의 가장 큰 외부 투자자이며 해당 회사에 자문을 제공합니다. 블록체인 연구 기관 TRM Labs의 추정에 따르면, 작년 불법 암호화폐 활동의 절반 이상 - 약 260억 달러 - 이 트론(TRON)에서 발생했습니다.
올해 2월, 저스틴 선이 세계 자유 금융의 토큰에 7,500만 달러를 투자한 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법원에 그에 대한 사기 소송을 중단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 기간 동안 법무부는 저스틴 선이 연루된 금융 범죄를 계속 조사해 왔습니다. 현재 이 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소식통은 창펑자오(CZ)의 유죄 인정 합의의 일환으로, 그가 검사에게 저스틴 선에 관한 증거를 제공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이전에 보도된 적이 없습니다. 법무부는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저스틴 선의 대표는 "법적 문제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논평을 거부하고, 트론(TRON)이 범죄 활동을 조장한다는 주장은 잘못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12월, 저스틴 선은 아부다비 회의의 VIP 백스테이지에서 귀빈들과 교류하며 최근 구매한 600만 달러 가치의 바나나 예술품 미니 버전을 배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