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부에서 대만 TSMC(대만적체전자)가 전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대기업 인텔(Intel)과 협력하여 합작 회사를 설립해 웨이퍼 공장과 공정 기술을 공유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습니다. 하지만 TSMC 최고경영자 웨이 제자는 4월 17일 기자 간담회에서 직접 부인하며 기술 라이선스 및 합작에 대한 어떤 논의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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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글트럼프 정부의 중재로 TSMC와 인텔이 비밀 협의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2월에 TSMC와 인텔의 협력을 주도했으며, 당시 이는 인력 감축과 확장에 제한을 받은 인텔을 다시 안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중 한 가지 아이디어는 TSMC가 인텔의 일부 웨이퍼 공장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웨이 제자, 1,000억 달러 투자 발표 및 트럼프와 함께 등장
협력 소문보다는 TSMC가 더 큰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웨이 제자는 3월에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와 함께 미국 반도체 산업에 1,0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것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외부에서는 이를 TSMC의 미국 공장 확대로 보고 있으며, 인텔과의 협력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달, 인텔도 새 최고경영자를 영입했는데, 업계 원로인 진립무(Lip-Bu Tan)가 취임해 침체된 상황을 만회하려 했습니다.
외신, 양사 초기 합작 운영 협의 보도
4월 초, 외신은 TSMC와 인텔이 초기 협의를 달성해 합작 회사를 설립하고 인텔의 일부 반도체 공장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해 업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보도는 양사로부터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웨이 제자, 소문 부인 - TSMC는 어떤 회사와도 협력 및 기술 라이선스 논의 없음
4월 17일 최신 기자 간담회에서 웨이 제자는 소문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인텔과의 어떤 형태의 협력, 기술 라이선스 또는 합작 논의도 명확히 부인했습니다. 그는 TSMC가 본업에 계속 집중할 것이며 외부 간섭을 받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TSMC는 현재 어떤 회사와도 합작, 기술 라이선스 또는 기술 협력에 대한 어떤 논의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웨이 제자 강조
TSMC, 2025년 성장 예측 유지 - 잠재적 무역전쟁 리스크 대응
미중 기술 전쟁 지속과 공급망의 도전 등 외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TSMC는 2025년 매출 성장 예상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자사의 경쟁력과 글로벌 반도체 수요 전망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번 기자 간담회 관찰 총정리
-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감소, 그러나 예상보다 약간 양호
- 2분기 전망: 분기 대비 13% 증가, AI 성장이 지원
- AI 주문: 연간 매출 예상 두 배, 향후 5년 CAGR 40% 이상
- 미국 공장 확대: 1,650억 달러로 증액, 첨단 공정 클러스터 구축 목표
- 지정학적 대응: 관세 영향 미미, 고객과 가격 전략 논의 시작
- 기술 진행: 2나노와 A16이 다음 기술 중점
- 해외 매출 총이익 희석: 매년 2~4% 압박, 그러나 장기적으로 53% 이상의 총이익률 목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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