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캐처(ChainCatcher) 소식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Murphy가 이더리움(ETH)의 토큰 유동성 및 가치 비율 기반 분석 관점을 발표했다. 이더리움(ETH)의 거래 플랫폼 유동성 점유비율은 2022년 12월 말부터 35%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 수치는 21년 9월에 50% 이상이었다. 이는 거래 플랫폼의 유입/유출 점유비율에서 이더리움(ETH)이 비트코인(BTC)과 대등했으나, 현재 점유비율이 크게 감소하여 자금의 이더리움(ETH)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2022년 12월부터 비트코인의 MVRV "시장 가치 대 실제 가치 비율"(파란색 선)과 이더리움의 MVRV(노란색 선)가 뚜렷하게 분화되기 시작했다. 이전 7년 동안 이 지표는 항상 번갈아 주도권을 가졌으며, 때로는 이더리움(ETH)이 더 강했고 때로는 비트코인(BTC)이 더 강했다. 하지만 현재 파란색 선은 계속해서 노란색 선 아래에 있어, 22년 12월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이더리움(ETH) 보유자의 미실현 이익이 비트코인(BTC)보다 계속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래 플랫폼 데이터든 온체인 데이터든 이더리움의 추세 전환 시점은 2022년 12월로 보인다. 흥미롭게도 2022년 9월 15일 이더리움 메인넷과 비콘 체인의 병합으로 PoW 채굴에서 PoS 합의 메커니즘으로 완전히 전환된 직후 모든 것이 변했다.
정서가 약화되는 추세와 함께 작년 12월 이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두 주요 자산의 자본 유입이 뚜렷하게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TC)은 여전히 30일간 54억 달러의 긍정적인 유입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더리움(ETH)은 2월 15일부터 자본 순유출로 전환되어 어제까지 약 30일간 62억 달러가 유출되었다. 자금의 태도는 가격과 추세를 결정하는 중요한 조건이며, 이더리움(ETH)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다시 자금의 관심을 주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