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캐처(ChainCatcher) 소식에 따르면, 더 블록(The Block)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 뉴욕 남부 연방 법원은 최근 장기 아일랜드 거주자인 유진 윌리엄 오스틴 주니어(별명 휴 오스틴)에게 18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그 혐의에는 전기통신 사기 공모, 자금세탁, 주 간 불법 재산 운송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법원은 오스틴이 그의 아들 브랜든 오스틴과 공모하여 피해자들에게 대규모 암호화폐 거래, 단기 고수익 투자, 스타트업을 위한 고액 투자자 유치 등의 허위 약속를 통해 자금을 사취하고 이를 개인적인 사치 소비에 사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브랜든 오스틴은 이미 2023년에 유죄를 인정하고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20명 이상의 피해자에게 총 1,0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혔습니다. 유진 오스틴의 선고일은 2025년 2월 2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최대 45년의 징역형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