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node: BTC 현물 가격 상승, 하지만 선물 시장 자금 조달 금리는 마이너스로 전환, 숏(Short) 이자율 상승 시사

오데일리사(Odaily) 별지 보도에 따르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미중 관세 완화 기대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일시적으로 94,700 달러까지 상승하며, 단기 보유자 비용 기준(STH Cost Basis) 92,900 달러를 잠시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준은 일반적으로 시장이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되는 임계점으로 간주됩니다. 보고서는 단기 보유자의 손익비(STH P/L Ratio)가 1.0으로 회복되어 최근 구매자들이 전반적으로 손익분기점에 있으며, 수익 실현의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87.3%의 비트코인 공급량이 흑자 상태로, 이전 유사한 가격 수준의 82.7%보다 증가했으며, 최근 약 5%의 공급량이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4월 22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유입액이 15.4억 달러로 역대 신고점을 기록하며 기관 수요가 강력함을 나타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물 시장의 자금 비용이 마이너스로 전환되어 숏(Short) 관심이 상승하고 있어 시장 정서는 여전히 신중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