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이뉴스(PANews) 5월 7일 소식에 따르면,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의하면, 이더와 베이스 상의 밈(meme) 코인 MOG 코인이 기술 엘리트 사이에서 문화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더와 베이스 체인 기반의 이 토큰은 "모깅"(인터넷 은어로, 더 강하고 빠르게 되는 것을 의미)과 "가속주의"를 결합하여 독특한 "mog/acc" 문화 운동을 형성했다. Y 컴비네이터 창립자 개리 탄부터 일론 머스크 등 의견 선도자들이 상징적인 핏 바이퍼스 선글라스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면서 해당 토큰은 일주일 만에 11% 상승했고, 월간 상승폭은 130%를 넘었다.
가속주의 철학은 비용을 불문하고 기술 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주장하며, mog/acc는 밈(meme) 방식으로 이를 전파 가능한 시각적 상징으로 전환한다. 레이디움(Raydium), 주피터 등 솔라나(Solana) 생태계 프로젝트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여 공식 프로필 사진을 핏 바이퍼스를 착용한 고양이나 마스코트로 변경했다. 심지어 mog/acc 스타일의 프로필 사진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봇을 개발한 개발자도 있어, 출시 수 시간 만에 바이럴로 퍼졌다.
이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2023년에 제시한 "방어적 가속주의"(d/acc)와 흥미로운 대조를 이룬다. 후자는 기술 발전이 탐욕적 경로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mog/acc는 이론적 외피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밈(meme)으로 인터넷 고유의 정체성을 구축한다.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추상적 철학을 착용 가능한 상징으로 전환하는 방식은 과거 도지코인의 "시바 정신" 전파 경로를 복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