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장 기업 중 비트코인(BTC) 포지션 1위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Strategy(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어제(12일) 공지를 발표하며, 5월 5일부터 5월 11일 사이에 13.4억 달러의 자금으로 13,390개의 비트코인(BTC)을 구매했으며, 평균 구매 가격은 99,856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지션 늘리기(물타기) 후, 해당 기업의 비트코인(BTC) 총 포지션은 568,840개로, 총 구매 비용은 394.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BTC) 당 평균 구매 가격은 69,287 달러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번 비트코인(BTC) 구매 자금이 여전히 주식 매도로 얻은 수익임을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3,222,875주의 MSTR 보통주를 매도해 13.1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아직 196.9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도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273,987주의 STRK 우선주를 매도해 2,51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208.5억 달러 상당의 우선주를 추가로 매도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회사의 ATM 계획이 여전히 대량 발행 여유가 있어 향후 자금 조달을 확대하고 비트코인(BTC)을 구매할 수 있는 조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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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R 주가 성과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반등하면서 비트코인(BTC)은 여러 날 연속 10만 달러 선을 돌파했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도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구글 파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5월 12일 종가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404 달러로, 최근 5일간 6.95% 상승했으며 시총도 1,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BTC) 10만 달러 방어
작성 당시 비트코인(BTC)은 일시적으로 102,547 달러를 기록했지만, 자정 2시경 100,733 달러까지 하락하며 주요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정리하려는 듯했습니다.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 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저항선을 돌파해 역대 신고점을 경신할 수 있을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