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 오데일리사（@OdailyChina）
작성자｜아즈마（@azuma_eth）
5월 13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아담이 X에 게시한 Dune 패널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레이디움의 토큰 발행 플랫폼 LaunchLab(Letsbonk.Fun 등 LaunchLab을 기반으로 구축된 제3자 발행 플랫폼 포함)의 졸업 토큰 수는 198개로, Pump.fun의 171개를 초과했습니다.
아담은 이에 대해 "이는 역사상 처음으로 Pump.fun이 진정한 경쟁에 직면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역사적 갈등
Pump.fun과 레이디움 사이의 갈등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Pump.fun의 초기 설계에서는 토큰 발행이 "내부 거래" 및 "외부 거래" 두 단계를 거쳐야 했습니다. 토큰 발행 후 먼저 "내부 거래" 단계로 들어가며, 이는 Pump.fun 프로토콜 자체의 본딩 커브를 통해 매칭되고, 거래량이 69,000달러에 도달하면 "외부 거래" 단계로 진입하여 유동성이 레이디움으로 이전되고 해당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풀을 생성하여 거래를 계속합니다.
그러나 Pump.fun은 3월 21일 자체 AMM DEX 제품인 PumpSwap 출시를 발표했고, 이후 Pump.fun 토큰이 "외부 거래" 단계에 진입할 때 유동성이 더 이상 레이디움으로 이전되지 않고 PumpSwap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Pump.fun의 레이디움으로의 유도 경로를 직접 차단하여 후자의 거래량 및 수수료 수입을 감소시켰습니다.
대응으로, 레이디움은 4월 16일 토큰 발행 플랫폼 LaunchLab을 공식 출시했으며, 사용자가 해당 플랫폼을 통해 토큰을 빠르게 발행하고 토큰 유동성이 일정 규모(85 SOL)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레이디움 AMM으로 이전되도록 했습니다. 분명 이는 맹렬히 성장하는 Pump.fun에 대한 레이디움의 직접적인 반격이었습니다.
오데일리 주석: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 분석: 레이디움은 Pump.fun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가?》와 《레이디움의 Pump.fun 반격, 밈 시즌의 승자는 누구인가?》를 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