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캐처(ChainCatcher) 소식에 따르면, CNBC 보도에 의하면, 월가의 유명한 숏(Short) 투자자 짐 채노스는 비트코인에 베팅하면서 동시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식을 숏(Short)하고 있다. 그는 개인 투자자들의 열광 속에서 해당 기업이 고레버리지 비트코인 매수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주가가 실제 가치를 크게 상회한다고 지적했다.
채노스는 직접 "우리는 1달러에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2.5달러에 매도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모방하여 개인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보유 비트코인=높은 기업 가치라는 논리를 판매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러한 접근법이 터무니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1년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220% 이상 급등했으며, 비트코인은 약 70% 상승에 그쳤다. 채노스는 이러한 거래가 시장의 차익 거래 기회와 개인 투자자들의 투기적 정서 고조를 반영한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