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재정 뉴스에 따르면, 5월 17일 《홍콩 상보》의 보도에 의하면, 홍콩 경찰은 '야간 소탕' 작전을 통해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 활동하는 자금세탁 국경 범죄 조직을 와해시켰습니다. 해당 자금세탁 조직은 중국 본토 출신들을 홍콩 은행 계좌로 유인해 사기 범죄로 얻은 이익을 활용하고,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 후 가상자산 교환소에서 암호화폐로 교환하여 자금을 세탁했습니다. 이 작전에서 12명의 남녀가 체포되었으며, 1억 1,800만 홍콩 달러의 범죄 이익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홍콩 상업범죄수사대 사기조사팀의 수석 감사관 로완산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5월까지 범죄 조직이 중국 본토 출신들을 홍콩으로 유인해 허수아비 계좌 소유자로 삼았으며, 이 계좌들은 주로 다양한 유형의 사기 범죄 이익을 받는 데 사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500개 이상의 은행 계좌를 통해 1억 1,800만 홍콩 달러를 세탁했으며, 그중 1,000만 홍콩 달러는 이미 58건의 신고된 사기 사건에서 얻은 범죄 이익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58건의 사기 사건에서 피해자들의 손실액은 약 4,320만 홍콩 달러에 달합니다.
홍콩 경찰,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한 자금세탁 조직 단속…총액 1억1,800만 홍콩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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