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뉴스(PANews) 5월 20일 소식에 따르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의하면,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연방 판사에게 집단 소송의 모든 구성원을 중재로 이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해당 소송은 바이낸스가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사용자가 서비스 약관에 동의할 때 집단 소송 권리를 포기했으며 중재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 연방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서비스 약관에는 중재 조항과 집단 소송 면제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2019년 2월 20일 이후 등록한 사용자에게 적용됩니다. 이전에 판사 앤드류 카터는 바이낸스의 중재 요청을 부분적으로 기각했으며, 이는 2017년 4월부터 2019년 2월 사이에 토큰을 구매한 사용자와 관련된 것입니다.
2022년 3월, 판사는 이 사건을 기각했지만, 2024년 3월 미국 제2순회 항소법원이 해당 판결을 뒤집었고, 최고법원 역시 바이낸스의 상고를 거부했습니다. 2023년 11월, 바이낸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43억 달러 규모의 유사한 혐의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2024년 4월, 바이낸스는 캐나다에서도 해당 국가 시장 철수 전 증권 위반 혐의와 관련된 집단 소송에 직면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