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이뉴스(PANews) 5월 20일 소식에 따르면, 크립토뉴스(Cryptonews)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과 유럽연합은 서울에서 사이버 보안 정책 대화를 개최하여 북한 해커 조직의 암호화폐 절도 활동을 막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국제안보국 국장 윤종권과 유럽연합 대외활동청 보안정책 책임자 마치에이 스타데이크가 공동 주재한 이 회의에서는 국경 간 정보 공유, 금융 기반 시설 보호 등의 협력 방안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습니다.
한국 국회의원 하태경은 2019년 유엔 보고서에서 북한이 20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절취한 이후 한국이 추가로 3.1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 취약점을 지적하며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개편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유럽연합과 한국은 유엔 등 다양한 프레임 내에서 입장을 조율하고 개발도상국의 사이버 보안 능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