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6월 2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그래픽=박혜수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1.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지난주 순유출 기록…"총 순유출액, 2172억원"
미국 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주 후반부터 시작된 급격한 순유출세에 순유출로 한 주를 마감했다. 금융 데이터 플랫폼 소소벨류의 30일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29일(현지시간) 약 3억5865만달러(한화 약 4962억원)의 순유출액을 기록한데 이어 30일(현지시간) 6억1622만달러(한화 약 8526억원)의 순유출액을 기록했다. 순유입세로 한 주를 시작했던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총 약 1억5700만달러(한화 약 2172억원)의 순유출액으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2. 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美 정부 유동성 투입에 올해 25만달러 도달"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CEO가 미국 중간선거를 인식한 미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따라 비트코인이 올해 25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1일 주장했다. 디크립토와의 인터뷰에 나선 아서 헤이즈는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전쟁으로 휘청였던 경제 상황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유동성 공급을 조장할 뿐만 아니라 정부 지원 기업들의 상장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을 유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시장에 투입된 유동성이 비트코인과 금의 폭등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3. AI 거래 플랫폼 CEO "비트코인 트레이더, 현재 단기 수익 전략 진행 중"
비트센서 기반 타오시 인공지능(AI) 거래 플랫폼 설립자 아라쉬 야사볼리안이 2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단기 투자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다양한 국제 정세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크게 요동쳤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수익이 생겼을 때 빨리 현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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