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 재무 펀드가 이더리움(ETH)의 인프라에 투자의 촉수를 뻗치고 있으며, 이는 기관 자금의 투자 전략이 비트코인(BTC)에서 점차 다른 암호화폐로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조 루빈은 최근 컨센시스(ConsenSys)가 "어느 대국"의 주권 펀드 및 은행과 협력을 논의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루빈이 어느 대국의 이더리움 선호를 확인
조 루빈은 2025년 6월 4일(화요일) 러그 라디오의 "포모(FOMO) 아워" 프로그램에서 컨센시스(ConsenSys)가 "매우 큰" 국가의 주권 재무 펀드와 은행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루빈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매우 큰 국가의 주권 재무 펀드와 은행과 논의하고 있으며, 그들은 이더리움 레이어-1에 인프라를 구축하고 레이어-2에 자체 시설을 설립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대규모 국가 주권 펀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노르웨이: 글로벌 정부 연금 펀드(세계 최대)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투자청 (ADIA)
쿠웨이트: 쿠웨이트 투자청 (KIA)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 (PIF)
카타르: 카타르 투자청 (QIA)
중국:
중국투자공사 (CIC)
SAFE 투자 회사
싱가포르:
GIC 프라이빗 리미티드
테마섹 홀딩스
홍콩: 외환기금(홍콩금융관리국 관리)
한국: 한국투자공사 (KIC)
칠레: 경제사회안정화기금
아르헨티나: 지속가능성 보장 펀드(연금 보장 기금)
미국(일부 주):
알래스카주: 알래스카 영구 펀드
텍사스주(교육 기금 성격): 텍사스 영구 학교 펀드
어느 국가일까요?
마감 직전, 이더리움 거래 가격은 약 2,600 달러로, 연초 이후 약 15% 상승했지만, 비트코인과 솔라나(Solana)의 성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생태계가 구축된 장점은 기관 및 국가 주권 펀드와 같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잠재력은 아직 미해방
조 루빈은 이더리움(ETH)이 주도하는 완전히 새로운 탈중앙화 "슈퍼 사이클"이 곧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현재의 금융 시스템이 "구조적 피로"를 보이며 점진적으로 붕괴되고 있으며, 탈중앙화 프로토콜이 새로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중간의 아이
– 조 루빈
의심할 여지 없이, 이더리움은 그가 밀고 있는 아이이기도 합니다. 루빈은 이더리움이 과거 비트코인과 솔라나(Solana)의 가격 성과에 비해 다소 뒤처졌음을 인정하면서도, 이더리움 생태계 내부 발전이 안정적이며 "역사적인 기반 시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더(Ether)를 "지구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신뢰 상품"이자 "신뢰의 황금 기준"으로 묘사하며, 그 가치가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을 넘어설 수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이더리움 전략에 대한 시장의 열정은 SharpLink Gaming (NASDAQ: SBET)의 사례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루빈과 컨센시스(ConsenSys)는 최근 해당 회사의 4.25억 달러 투자에 공동 주도했으며, 이는 이더리움 준비금을 시작하기 위한 것입니다.
Strategy가 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전략과 달리, SharpLink는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리스테이킹, DeFi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해당 회사의 주가는 최근 크게 변동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922% 급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