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Bitcoin.com에 따르면, 블랙록의 토큰화 화폐 시장 펀드 비들(BUIDL)이 5월 1,000만 달러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월간 역대 신고점을 기록했다. 해당 펀드는 출시 이후 누적 배당금이 4,340만 달러에 달하며, 현재 운용 규모는 29.1억 달러로 글로벌 최대 토큰화 화폐 펀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비들(BUIDL)은 블랙록과 Securitize의 협력으로 출시되었으며, 투자 대상에는 미국 국채, 현금 및 환매 조건부 채권이 포함되고, 이더리움, 솔라나(Solana) 등 7개 블록체인을 통해 토큰을 발행한다. 5월 배당금 중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점유비율은 93.7%(약 937만 달러)였으며, 나머지 체인은 합계 6.3%를 차지했다. 해당 펀드는 적격 투자자에게만 개방되며, 개인 최소 투자 문턱은 500만 달러, 기관은 2,500만 달러이고, 자산은 BNY Mellon 등의 기관이 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