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핀테크 기업 멜리우즈(CASH3)는 지분 공모를 통해 1억 8,008만 헤알(3,240만 달러)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제출 서류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자금은 특별히 비트코인 구매를 위한 것으로, 회사의 최근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포함시키려는 전략적 변화와 일치합니다.
주당 7.06 헤알(1.27 달러)로 책정된 이번 공모는 목요일 종가인 7.43 헤알보다 약 5% 낮았습니다. 주가는 오늘 거래에서 5% 이상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 골드(BTG) 팍투알이 이 거래의 대표 주관사를 맡았습니다.
올해 초 멜리우즈는 브라질 최초의 "비트코인 트레져리 기업"이 되기 위해 7,800만 달러의 지분을 조달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신을 "브라질에서 3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쇼핑 앱"이라고 부르는 이 핀테크 기업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약 4,100만 명의 충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업의 시가총액은 트레이딩뷰 데이터 기준 6억 4,708만 헤알(1억 1,650만 달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