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 소식에 따르면, 대만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토프로(BitoPro)가 공격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공격 방식 분석 결과 이번 공격은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에 의해 수행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커들은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통해 트로이 목마를 컴퓨터에 심었고, 이후 AWS 세션 토큰을 탈취하여 신원 인증을 우회한 뒤 핫 월렛 호스트에 악성 스크립트를 심었습니다.
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의 이전 보도에 따르면, 대만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토프로(BitoPro)는 5월 8일에 해킹 공격을 받아 약 1,150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도난된 자금은 이후 토네이도 캐시에 예치되거나 토르체인(THORChain)을 통해 비트(Bit)코인으로 교환된 후 와사비에 예치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