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250달러 비트코인 사기 수사로 다크웹 해커 '인텔브로커' 체포

오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남성 카이 웨스트가 사이버 범죄 포럼에서 "IntelBroker"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도난 데이터 판매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액은 2,500만 달러를 초과하며, 미국 뉴욕 남부 검찰청은 카이 웨스트에 대한 기소를 발표했습니다. 기소장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잠입 수사관이 "IntelBroker"에게 개인 메시지를 보내 25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으로 피해자의 데이터를 구매하려 했습니다. 상대방은 웨스트에게 속한 주소를 제공했고, 결제 후 데이터를 전달했는데, 여기에는 관리자 수준의 사용자명과 비밀번호 3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올해 2월 프랑스에서 체포되었으며, 미국은 현재 그의 인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