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캔턴 네트워크의 블록체인을 캘립소 플랫폼에 통합하여 24시간 담보 관리 및 자산 이전 자동화
나스닥은 캔턴 네트워크의 블록체인 기술을 캘립소 플랫폼에 통합하여 자본 시장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QCP, 프라이머로즈 캐피털 매니지먼트, 디지털 애셋과 같은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하여 나스닥은 담보 관리 및 자산 이전 프로세스를 완전히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24시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금융 기관의 고유하고 시급한 문제인 담보 자산의 유동성 개선을 직접적으로 해결합니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자산 지급 및 양도에 최소 하루(T+1)가 소요되어 유동성 위험과 자본 효율성 저하를 초래했습니다.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담보 자산 관리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암호화폐 파생상품, 고정 수익 상품, 장외 파생상품 등 다양한 자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 캘립소 플랫폼은 자본 시장 및 자금 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담보 자산 관리 기능에 중점을 둡니다. 분산 원장 기술의 통합은 운영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합니다.
"블록체인을 통한 담보 자산 관리 자동화는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가치 평가, 그리고 기존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해 24시간 지속적인 자본 배포 능력을 제공합니다," QCP의 CEO 멜빈 덩이 언급했습니다.
이는 담보 자산 관리 분야에서 캔턴 네트워크와 디지털 애셋의 적용 잠재력에 대한 강력한 확인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기술은 현재 브로드리지의 일일 레포(DLR) 상품(월간 거래 규모 약 1.5조 달러)과 세계 최대 증권 대출 플랫폼인 이퀼렌드의 1Source 플랫폼 등 중요한 솔루션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분야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금융 시장 인프라 기관인 DTCC(예탁신탁 및 청산 공사)도 자체 토큰화된 담보 관리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관들 간의 향후 협력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DTCC가 최근 디지털 애셋의 1억 3,500만 달러 투자 라운드의 투자자 중 하나라는 것으로, 글로벌 금융 인프라 혁신에 있어 협력과 경쟁의 복잡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