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중개 플랫폼인 Robinhood가 사용자들이 앱에서 비트코인, XRP, 솔라나 선물을 거래할 수 있는 '마이크로 계약'을 출시했습니다.

따르면, 미국 주식 온라인 중개사 로빈후드(Robinhood)가 리플(XRP), 솔라나(Solana), 비트코인 마이크로 선물을 출시했습니다. 마이크로 선물은 규모가 작은 선물 계약으로, 보증금 요구 사항이 낮다는 점을 제외하면 표준 선물 계약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기능의 출시로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더 낮은 문턱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익스포저를 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1분기 암호화폐 거래 수익은 로빈후드 거래 수익의 43%를 차지했습니다.

마이크로 계약으로 개인 투자자의 파생상품 리스크 낮춤

사실 로빈후드는 작년 10월부터 선물 상품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원유, S&P 500 지수 등 전통적인 금융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로빈후드는 외환, 지수, 상품, 암호화폐 선물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첫 번째 암호화폐 선물은 모두 현금 결제 방식으로, 비트코인 선물, 마이크로 비트코인 선물, 비트코인 금요일 선물, 이더리움(ETH) 선물을 포함했습니다. 이후 리플(XRP)과 솔라나(Solana) 선물로 확대되었습니다.

마이크로 선물 계약은 규모가 작은 선물 계약으로, 표준 선물 계약과 마찬가지로 거래자가 주식 지수, 상품, 통화 등 자산의 가격을 거래할 수 있게 합니다. 표준 선물과 비교해 보증금 요구 사항이 더 낮습니다.

암호화폐 거래 수익이 로빈후드 총 거래 수익의 43% 차지

이달 초, 로빈후드는 2억 달러에 비트스탬프(Bitstamp) 암호화폐 거래소를 인수하여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암호화폐 상품을 지원했습니다. 2018년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한 이후 암호화폐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회사의 1분기 수익 중 암호화폐 거래 수익이 총 거래 수익의 43%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