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Bright, 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
7월 10일 이른 아침, 암호화폐 2차 시장이 오랜 횡보 후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비트코인(BTC)이 처음으로 112,000 달러를 돌파하며 다시 한번 역대 신고점을 경신했습니다. 많은 알트코인들도 크게 반등했습니다. 비트코인(BTC)은 5월 22일 이전 고점 이후 약 7주간 조정과 횡보를 거듭했으며, 최저점은 98,200 달러였고 현재 신고점은 저점 대비 14.05% 이상 상승했습니다.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BTC)은 상승 후 111,299 달러에서 마감되었습니다.
이더리움(ETH)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2,111 달러까지 하락한 후 2,795 달러까지 반등하여 이번 상승 고점과는 단 85 달러 차이를 보이며 32.4% 상승했습니다. 솔라나(SOL)는 온체인 밈(meme) 시장 냉각으로 인해 자금 유출을 겪었으며, 121 달러의 저점에서 158 달러로 30.57% 상승했지만, 이번 상승 고점인 187.71 달러에는 여전히 약 20%의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총 시총은 3.2% 이상 상승하여 3.5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알트코인들의 집단 상승에 따라 비트코인(BTC)의 시장 점유율은 약간 하락하여 62.94%를 기록했고,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24로 회복되었으며 공포와 탐욕 지수는 67(탐욕)로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대형 기술주가 미국 주식시장을 주도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0.94%,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9%, S&P 500은 0.61%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1.8% 상승하며 기술 7대 기업 중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이하 생략]영엔비디아의 합력이 신고점을 돌파하여 전 세계 최초로 4조 달러 기업이 됨으로써, 리스크 시장의 투기 열정을 크게 자극했고, 비트코인(BTC)의 오늘 아침 급격한 돌파를 견인했다고 할 수 있다. 현 단계에서 비트코인(BTC)의 주요 매수 세력은 자산운용기관과 상장 기업, ETF 등 전통적 금융 도구의 수요에 상당 부분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시장 구도를 상당 부분 재편했다. 따라서 현재 비트코인(BTC)이 기관들이 선호하는 미국 기술주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본질적 이유는 월가가 이미 비트코인(BTC)의 배후 조종자로 강력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