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캐서린 레이더, 유니스왑(Uniswap) 연구소의 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4년 근무 후 회사를 떠났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녀는 앞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로 이동하기 전까지 고문 역할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그녀의 기여를 바탕으로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 유니스왑에 합류하기 전, 레이더는 블랙록의 경영이사였으며 글로벌 알라딘 지속가능성 부문을 담당했습니다. 그녀가 전통 금융에서 암호화폐 분야로 전환한 것은 당시 주목할 만한 전환점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더리움(Ethereum)에서 최고의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인 유니스왑에서 레이더는 재무, 법무, 인사, 마케팅 및 정책과 같은 내부 부서를 설립하며 회사를 더욱 전문적인 조직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의 재임 기간 동안 유니스왑은 2022년 10월에 약 1.66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 가치는 약 16.6억 달러였습니다.
또한 2025년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전의 웰스 통지와 관련된 조사를 종결했으며, 유니스왑에 대해 어떤 제재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유니스왑은 아직 회장 후임자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30일간 플랫폼의 거래량은 디파이라마(defil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73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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