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 장관의 아들이 이끄는 캔터 피츠제럴드가 블록스트림 캐피털(Blockstream Capital) 창립자와 약 4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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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금융 타임스》는 두 명의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 장관 Howard Lutnick의 아들 Brandon이 이끄는 월가 투자은행 Cantor Fitzgerald의 SPAC 법인 Cantor Equity Partners 1이 블록스트림 캐피털의 창립자 아담 백(Adam Back)으로부터 30,000개의 비트코인(BTC)을 매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협약에는 추가 비트코인 구매를 위해 최대 8억 달러의 외부 자본을 조달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거래 총액은 4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 Cantor Fitzgerald는 4월에 SPAC의 지원을 받는 비트코인 자금 회사인 Twenty One을 설립하기로 협약했으며, 테더(Tether), 비트파이넥스(Bitfinex),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받아 39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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