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턴 네트워크, B2C2와 커버랜드를 포함한 네 개의 주요 마켓 메이커를 온체인 담보 관리 이니셔티브에 추가하여 암호화 자산 파생상품 시장의 비효율성 해결 추진
높은 상호운용성을 가진 블록체인 인프라 네트워크인 캔턴 네트워크는 온체인 담보 관리 재구조화에 대한 전략적 진전을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자산 분야의 선두 마켓 메이커 4곳인 B2C2, 커버랜드 DRW, 팔콘X, GSR이 공식적으로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했습니다.
이들 파트너는 QCP와 Flowdesk와 함께 양자간 파생상품 시장을 위한 암호화된 담보 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며, 올해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주요 기업들의 참여는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 캔턴 네트워크의 비전을 강력하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암호화 자산 파생상품 시장의 고유한 문제, 즉 자본 관리 및 사용의 비효율성을 직접적으로 해결합니다.
현재 양자간 파생상품 거래는 대개 전체 또는 초과 증거금을 요구하여 상당한 자본 동결을 야기합니다. 삼자 증거금과 같은 기존 담보 관리 솔루션은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합니다.
캔턴 네트워크의 솔루션은 스마트 계약을 활용하여 증거금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ISDA CSA의 초기 증거금 및 변동 증거금에 대한 법적 기준을 엄격히 준수합니다. 이 기술은 조건을 투명하게 자동 실행하고 거래 참여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플랫폼은 연중무휴 담보 자산 관리를 지원하여 거래 주기 시간을 줄이고, 수익 스테이블코인 및 암호화된 머니마켓 펀드와 같은 고급 담보 자산의 사용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B2C2의 미주 지역 이사 캑터스 라지는 "디지털 자산의 보급은 전통 금융 시장과 동등한 수준의 인프라 구축에 크게 의존합니다. 캔턴의 온체인 담보 관리 솔루션은 자본 사용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보안을 강화하는 중요한 진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캔턴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디지털 애셋의 전략은 더욱 멀리 내다보고 있습니다. 회사는 2,000억 달러 규모의 콜래터럴 하이웨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유로클리어와 협력하여 전통 증권을 암호화 자산 거래 플랫폼의 담보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 금융(TradFi)과 디지털 자산 간의 깊은 연결에 대한 야심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커버랜드 DRW의 참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모회사 DRW는 디지털 애셋의 창립자이며, 지난달 1억 3,500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완료하여 야심찬 목표 달성을 위한 자원을 강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