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국이 암호화폐 시장의 큰 조각을 먹으려 한다, 아시아 각국이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작성: Tiger Research
번역: AididiaoJP, 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
요약
규제 및 정부 동향
홍콩은 8월에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계획하여 디지털 금융 중심지 위상을 강화한다.
싱가포르는 엄격한 라이선스 제도를 실시하여 허가받지 않은 기업의 현지 운영을 금지한다.
태국은 G-토큰을 출시하여 최초로 정부 디지털 채권을 발행한 국가가 되었다.
기업 활동
일본 상장 기업들이 비트(Bit)코인을 자금 보유 전략으로 채택하여 기관 투자를 촉진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홍콩 라이선스를 통해 국내 제한을 회피하고 비트(Bit)코인을 축적하기 시작했다.
정책 전환
한국 대선 이후 한국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주목받고 있지만, 규제의 파편화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베트남은 암호화폐 금지에서 완전한 합법화로 역사적인 전환을 이루었다.
필리핀은 엄격한 규제와 샌드박스 프레임워크를 결합한 이중 전략을 채택했다.
아시아 Web3 시장 2분기: 규제 안정화, 기업 투자 지속 증가
Web3 시장의 중심이 명백히 미국으로 이동했지만, 아시아 주요 시장의 발전은 여전히 중요하다.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혁신의 핵심 허브로 계속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Tiger Research는 아시아 Web3의 주요 트렌드를 분기별로 추적하고 있다. 2025년 1분기에 아시아 각지의 규제 기관들은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고, 라이선스를 발급하며, 규제 샌드박스를 시작했고, 국경 간 협력의 초기 징후도 나타났다.
2분기의 규제 기반은 실질적인 상업 활동을 촉진하고 자본 배치를 가속화했다. 1분기에 도입된 정책은 시장에서 검증되었고, 규제의 세부 사항과 이행을 더욱 촉진했다.
기관 및 기업의 참여도가 현저하게 증가했다. 본 보고서는 국가별로 2분기의 진전을 분석하고, 각국의 정책 전환이 글로벌 Web3 생태계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평가한다.
아시아 주요 시장 핵심 진전
2.1. 한국: 정치적 전환과 규제 조정의 교차점
출처: Tiger Research
2분기에 암호화폐 정책은 6월 한국 대선 전 핵심 이슈였다. 후보들은 Web3 관련 공약을 적극적으로 제시했고, 이재명의 당선과 함께 시장은 정책의 중대한 조정을 예상했다.
핵심 의제 중 하나는 한국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출시였다. 관련 주식(예: 카카오페이)이 급등했고, 전통 금융기관들도 Web3 관련 상표를 신청하기 시작하며 시장 진입을 준비했다.
그러나 정책 수립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했는데, 특히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FSC) 간의 관할권 다툼이 두드러졌다. 은행은 사전 승인 절차에 개입하여 스테이블코인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병행하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구성 요소로 간주했다.
7월, 더불어민주당은 '디지털 자산 혁신법안'의 출시를 1-2개월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명확한 정책 주도자의 부재가 핵심 병목 현상으로 보이며, 부서 간 협의는 여전히 파편화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주목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규제 지침은 여전히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측면에서는 점진적인 진전이 있었다. 6월의 새 규정은 비영리 단체와 거래소가 기부받은 암호화 자산을 판매하고 즉시 현금화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요구했다.
글로벌 거래소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았다: Crypto.com Korea는 업비트(Upbit)와 빗썸(Bithumb)과 연결을 완료했고, 쿠코인(KuCoin)도 규제 기준을 충족하면 시장에 재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활동도 현저하게 증가했다. 작년과 비교해 프로젝트 주최 미팅 수가 급증했고, 국제 프로젝트의 방한 빈도도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비즈니스 중심의 활동은 현지 개발자들의 피로감을 불러일으켰다.
(이하 생략, 전체 번역은 너무 길어 일부만 표시했습니다)인민폐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도 분기 말에 고조되었다.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지배력과 인민폐 평가절하에 대한 우려로 관련 논의가 점점 활발해졌다. 6월 18일, 중앙은행 총재 판공성은 다극화 글로벌 통화 체계 구축 비전을 제시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개방적 태도를 암시했다. 7월 상하이 시 국유자산관리위원회는 인민폐 스테이블코인 발전 연구를 시작했다.
2.6. 베트남: 암호화폐 합법화 및 디지털 통제 강화
베트남은 제2분기에 암호화폐 합법화를 공식적으로 선언했으며, 이는 중대한 정책 전환이다. 6월 14일 베트남 국회는 '디지털 기술 산업법'을 통과시켰으며, 이 법은 디지털 자산을 인정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디지털 인프라 등 분야에 대한 인센티브 조치를 개요했다.
이는 베트남의 암호화폐 금지 정책의 역사적 전환점으로, 해당 국가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암호화폐가 광범위하게 적용될 잠재적 촉매제로 만들었다. 베트남의 이전 제한적 입장을 고려할 때, 이는 해당 지역 암호화폐 정책의 중대한 조정을 의미한다.
동시에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당국은 사기, 마약, 테러리즘을 이유로 통신사에 텔레그램 차단을 요구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의 9,600개 활성 채널 중 68%가 불법 활동과 관련되어 있다.
암호화폐 합법화와 동시에 디지털 남용을 단속하는 이러한 양면적 접근은 베트남이 엄격한 감독 범위 내에서 혁신을 허용하려는 의도를 반영한다. 디지털 자산이 이제 법적으로 인정되었지만, 불법 활동에 사용되는 행위는 더욱 엄격한 법 집행으로 단속되고 있다.
2.7. 태국: 정부 주도의 디지털 자산 혁신
태국은 제2분기에 국가 주도의 디지털 자산 계획을 추진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거래소가 자체 기능성 토큰을 출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이전의 엄격한 상장 규칙을 완화하려 한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정부가 디지털 채권 발행을 선언한 것이다. 7월 25일 태국은 승인된 ICO 포털을 통해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G-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며, 해당 토큰은 지불이나 투기 거래에 사용할 수 없다.
이러한 조치는 공공 부문이 직접 디지털 자산 발행에 참여한 드문 사례로, 글로벌 토큰화 금융에 초기 모델을 제공한다.
2.8. 필리핀: 엄격한 규제와 혁신 샌드박스 병행
필리핀은 제2분기에 '규제 + 혁신' 양축 전략을 실시했다. 중앙은행과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토큰 상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VASP 등록 및 자금세탁방지 요건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규정이 두드러진다. 암호화폐 자산을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자는 당국에 등록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5년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엄격한 법 집행 제도 중 하나가 되었다.
동시에 혁신 지원 프레임워크도 출시되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StratBox' 샌드박스 프로그램 신청을 개방하여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에 통제된 실험 환경을 제공한다.
【면책 조항】시장에는 리스크가 있으므로 투자에 신중해야 합니다. 본문은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으며, 사용자는 본문의 의견, 관점 또는 결론이 자신의 특정 상황에 부합하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이에 따른 투자로 인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