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글로벌 자산 관리 거대 기업 블랙록(BlackRock)이 다시 한번 정확한 수를 두었다 - 산하 iShares 이더리움(ETH) 신탁 펀드(ETHA)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9b-4 문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하여 이더리움 ETF에 스테이킹 기능을 도입하려 한다.
이전에 프랭클린 템플턴, 그레이스케일, 21 Shares, 피델리티 등 동종 업계에서 이미 유사한 제안을 제출했지만, 블랙록이 전선에 합류하면서 시장 정서가 순식간에 고조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블랙록은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인 기업은 아니지만, 결국 항상 '성공적으로 통과'하는 기업이 되어 SEC의 스테이킹 암호화폐 ETF 승인에 대한 강한 기대를 다시 한번 점화시켰다.
분석가들의 계산에 따르면, SEC는 올해 10월 이전에 초기에 제출된 스테이킹 제안에 대해 예비 응답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심사가 순조롭다면 공식 승인 시기는 2025년 4분기로 앞당겨질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관리 자산은 170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이 중 ETHA가 87억 달러 규모로 독보적이다. 스테이킹 기능이 승인된다면, 이더리움의 투자 논리를 재구성할 뿐만 아니라 전체 온체인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주입할 것이다. 본 글에서는 이 역사적 전환점에 초점을 맞추어, 이더리움 ETF에 스테이킹 메커니즘이 도입된 후 어떤 트랙과 프로젝트가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인지 체계적으로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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