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웨스턴 유니언, 스테이블코인 서비스 통합 모색
글로벌 송금 거대 기업 웨스턴 유니언의 CEO 데빈 맥그라나한은 디지털 지갑에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출시하고, 스테이블코인의 입금 및 출금을 위한 협력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송금 가속화, 법정화폐 교환 효율성 향상,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국가를 위한 가치 저장 수단 제공 등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 위증 혐의로 형사 이송 요청
미국 하원의원 안나 폴리나 루나는 법무부에 형사 이송 요청서를 제출하며,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이 연방준비제도 건물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관한 증언 및 서면 진술에서 두 차례 위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하는 동안 보수파는 트럼프가 파월을 조속히 해임할 것을 계속 압박하고 있지만, 트럼프는 현재 그의 해임이 "매우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3. 한국, "가상화폐 공매도" 입법 추진, 주식 시장 수준 규제 도입 계획
한국 금융 감독 당국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토큰 대출 서비스에 주식 시장과 동일한 규제 기준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현재 빗썸(Bithumb)은 담보 가치의 최대 400%까지 토큰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비트(Upbit)는 최대 담보금 80%의 비트(Bit)코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은 이러한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공매도 거래와 동일하다고 판단하고, 진행 중인 가상자산 입법 2단계에서 해당 규제 조치를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4. 홍콩 세관, 11.5억 홍콩 달러 자금세탁 사건 적발 - 가상자산 및 현금 밀수 연루
홍콩 세관이 약 11.5억 홍콩 달러 규모의 현금 밀수 및 가상자산을 통한 자금세탁 의심 사건을 적발하고, 37세 현지 남성과 50세 비현지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세관은 두 명이 현금을 밀수로 국외로 운반하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자금으로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및 법정화폐 거래를 빈번히 수행했으며, 이는 그들의 재정 상황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세관은 오늘 여러 장소를 급습해 전화, 은행 카드 등을 압수하고, 조직범죄 및 중대범죄법에 따라 두 명을 체포했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5. 백악관, 첫 암호화폐 정책 보고서 이달 말 전 대중에 공개 예정
백악관의 첫 암호화폐 정책 보고서가 7월 22일(현지 시간) 공식 제출되며, 이달 말 이전에 대중에게 발표될 예정입니다. 백악관 관계자들이 이 일정을 이미 확인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작업 그룹 리더 데이비드 새크스, 보 하인스와 재무부, 상무부, 증권거래위원회, 상품선물거래위원회 등 부처 고위 관계자들이 수개월간 협력한 결과물로, 트럼프 대통령이 1월에 서명한 미국의 암호화폐 분야 리더십 강화에 관한 행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고서에는 규제 및 입법 제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