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잭 이나비넷, Bankless 분석가
번역: 진써차이징 xiaozou
원제목: 점점 커지는 특트럼프 암호화폐 제국 추적
트럼프가 백악관에 복귀한 지 6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스스로를 "암호화폐 대통령"이라고 칭하는 이 정치인은 이미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첫 가족은 토큰 판매를 통해 6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벌었으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관련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트럼프 가족의 가장 주목할 만한 암호화폐 전략을 심층 분석하고, 그들이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가져올 수 있는 심오한 영향을 탐구해 보겠습니다.
1.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Trump Digital Trading Cards)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영역 첫 시도인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는 2022년 12월 폴리곤 PoS 체인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첫 발행 시리즈는 4.5만 장의 99달러짜리 디지털 카드로 구성되었으며, 몇 시간 만에 완판되어 440만 달러 이상의 초기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이후 해당 시리즈는 세 개의 추가 하위 시리즈를 발행하여 총 수십만 장의 고유한 디지털 카드를 발행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수집품은 개인 엔터테인먼트용이며 투자 속성이 없고 트럼프의 정치 캠페인과 무관하다고 홍보했지만, 카드 소지자들은 여전히 여러 실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마라라고에서 트럼프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초대, 2024년 대통령 토론의 'KO 스타일' 정장의 실제 재단 원단, 그리고 무료 트럼프 운동화 등이 포함됩니다.
해당 디지털 카드는 초기 판매 기간 동안 신용카드와 암호화폐로 구매할 수 있었으며, 판매 후에는 OpenSea와 같은 일반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모든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의 유통시장 판매에는 10%의 로열티가 부과됩니다.
(이하 생략, 전체 번역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2025년 3월 20일, 도널드 트럼프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Metaplanet "전략 자문 위원회"의 첫 번째 위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전도사이자 Nakamoto Capital 창립자인 데이비드 베일리가 4월에 해당 팀에 합류했습니다.
7. 트론(TRON) Inc.
장난감 제조업체 SRM 엔터테인먼트는 6월 16일, "개인 투자자"로부터 최대 2.1억 달러를 조달하여 트론(TRX)을 인수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월 말까지 회사는 1억 달러 규모의 첫 번째 트론(TRX) 인수를 완료하고, 이러한 토큰들을 JustLend 플랫폼에 배치하여 연간 약 10%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이 거래로 트론(TRON) 창립자 저스틴 선이 SRM 엔터테인먼트의 자문역이 되었으며, 회사는 "트론(TRON) Inc."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또한 SRM은 트론(TRX) 스테이킹 계획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후 배당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작은 도널드 트럼프와 에릭 트럼프가 이번 자금 조달의 독점 판매 대리인인 도미나리 증권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지만, 에릭 트럼프는 SRM 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 직책을 맡을 것이라는 파이낸셜 타임즈의 이전 보도를 반박했습니다.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도미나리 증권은 판매 대리인 역할로 인해 주식 보상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트럼프와 암호화폐 세계의 깊은 연관성은 그가 대통령 직권을 남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추구했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의문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여러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그의 암호화폐 사업 영역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대통령이 "암호화폐 사업을 통해 가족의 부를 축적하면서 동시에 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하며, 그의 암호화폐 자산 포트폴리오가 심각한 이해 상충을 구성하며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직접적으로 지적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모든 부적절한 행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가족 구성원들은 이러한 사업 참여를 "금융 민주화 사명"의 일부로 해석하며, 미국을 글로벌 암호화폐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합니다.
트럼프가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확실히 이익을 얻었지만, 지지자들은 바이든 시대의 산업 억압을 뒤집은 친암호화폐 정책에 비해 개인적 이익은 사소한 대가에 불과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