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시즌(알트코인, 비트코인(BTC) 이외의 코인)이 과연 비트코인(BTC)을 따라 미친 듯이 급등할까? 과거 암호화폐 불장에서 "모든 코인이 오르던" 상황이 지금도 가능할까? 오늘(23일),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CZ)가 X 플랫폼에 한 마디를 던졌습니다:
코인마켓캡에는 "알트코인 시즌 지수" 기능이 있습니다.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지수가 상승 중입니다...
포모(FOMO) 시즌이 곧 올 것입니다.
짧은 한 줄의 글이 "알트코인 시즌"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과연 이번 잠재적인 자금 이동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알트코인 시즌 지수 빠르게 반등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Altcoin Season Index, ASI)는 상위 100개 알트코인의 비트코인(BTC) 대비 성과를 측정합니다. 최소 75%의 알트코인 가격이 비트코인(BTC)을 앞서면 시장이 알트코인 시즌에 진입했다고 봅니다.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입니다. 7월 하순, ASI는 월초의 27에서 53-60 구간으로 급등했으며, 이는 시장이 비트코인 주도 구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지수의 시차에 주의
ASI는 거시적 관점을 제공하지만, 소급 계산 방식이기 때문에 상승세가 발생한 후에야 신호를 보냅니다. 또한 ASI 지수는 스테이블코인과 랩 토큰을 제외하고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채택하여 대형 시가총액 코인이 소규모 프로젝트의 움직임을 가릴 수 있습니다.
알트코인 시즌은 대개 불장 후반에 나타나며, 상승폭은 빠르지만 조정도 급격합니다. 고조될 수 있는 포모(FOMO)에 직면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단일 지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비트코인 주도성, 거래량, 온체인 활동, 공포와 탐욕 지수를 동시에 관찰하여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본문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자 본인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