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잠재적인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세 개의 기술 차트는 7월에 새로운 주간 저점이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장기 추세는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단기 변동성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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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트코인 가격과 주요 모멘텀 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 사이에 숨겨진 하락 배열이 존재합니다. 가격이 더 높은 고점을 찍었지만 RSI가 변하지 않거나 약간 하락할 때 숨겨진 하락 배열이 발생하며, 이는 상승 모멘텀이 더 이상 지속될 수 없음을 나타냅니다.
2024년 3월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해 비트코인이 단 며칠 만에 20% 급락했습니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곧 다른 큰 조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CME 갭이 가격 견인 역할을 함
일간 차트에서 CME에는 114,380 달러에서 115,635 달러 사이의 갭이 존재하며, 이는 비트코인의 CME 거래소 장외 거래 중 형성되었고 채워지지 않은 가격 구간을 남겼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갭의 대부분은 초기에 "채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2025년에 형성된 9개의 CME 갭 중 7개가 채워졌으며, 11.4만 달러 구간을 포함해 두 개만 남았습니다.
이 갭을 채울 가능성이 높아 비트코인의 단기 조정 이유를 더욱 강화합니다.
시장 주기에서 분배 신호 발생
비트코인 주기 지수(IBCI)가 "분배 구간"에 진입했으며, 이 단계는 일반적으로 시장 열광과 국소적 정점과 관련됩니다. 이는 IBCI가 이번 불장 주기에서 세 번째로 이 구간에 진입한 것입니다.
이 지수가 80%에 불과하지만(이전 주기처럼 100% 절대 정점에 도달하지 않음), 여전히 경고 신호입니다. Puell Multiple과 STH-SOPR(단기 보유자 산출 수익률) 등 기본 지표는 여전히 중립 이하로, 투기 활동과 채굴자의 이익 실현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데이터 측면
어제 미국에서 발표된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신규 실업 수당 신청자 수가 예상보다 낮았고, 구매 관리자 지수(PMI)는 엇갈린 성과를 보였습니다. 제조업 PMI는 하락해 공장 활동이 위축되었지만, 서비스업 PMI는 상승하여 서비스업의 회복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이중 속도 경제" 현상을 부각시킵니다: 재고 조정과 글로벌 무역 압박 하에 상품 수요는 여전히 약세인 반면, 서비스업은 강력한 노동 시장과 국내 소비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균형한 상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경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으며, 제조업 경기가 약화되더라도 서비스업의 인플레이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너무 이른 금리 인하는 경제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세 주요 지수는 개장 후 모두 하락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200포인트 이상 하락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전날 대규모 물량 출회를 겪었기 때문에 약간 반등했지만, 주목할 점은 이더리움(ETH)만이 상승 수준으로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긍정적인 신호이며, 이더리움이 알트코인들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간접적으로 비트코인 하락 후 자금의 이동을 보여줍니다.
월말, 주말, 그리고 금리 결정 주간에 접어들면서 반드시 조정 후 포지션을 잡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고점 추격을 조심해야 합니다.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알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면, 조정 시기를 활용해 DEFI, 퍼블릭 블록체인, 이더리움 생태계, 솔라나(SOL) 생태계로 교체하는 기회를 찾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