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메타플래닛이 충격적인 재정 폭탄을 투하했다—우선주를 통해 36억 달러를 조달하려 하며, 이는 전액 비트코인 축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할아버지 세대의 트레져리 전략과는 다르다.
이 움직임이 '암호화폐 자신감'을 외치는 이유
전통적인 기업들이 현금을 비축하거나 자사주를 매입하는 동안, 메타플래닛은 디지털 골드에 올인하고 있다. 우선주 전략을 통해 지분 희석에 대한 우려를 피하면서 사토시를 쌓아가고 있으며, 이는 법정화폐의 희극에 대한 헤지 전략이다.
더 큰 그림
이번 자본 조달로 메타플래닛은 하룻밤 사이에 기업 비트코인 보유 상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 타이밍? 의심스러울 정도로 완벽하다—월가의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의 죽음에 대해 속삭이기 시작할 때 말이다.
마지막 생각: CFO가 EBITDA 마진 대신 사토시 백서를 인용하기 시작하면, 금융 혁명이 주류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가 일침: 적어도 36억 달러를 또 다른 메타버스 사무실 단지에 쓰고 있지는 않다.
이중 우선주 구조는 다른 투자자 위험 성향을 겨냥한다
이 신고는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적극적으로 17,132 비트코인(BTC)으로 확대했으며, 이는 약 2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니며 7월 18일까지 비트코인 수익률 430.2%를 달성했다.
메타플래닛 주식의 거래량은 6월에 1.86조 엔(126.5억 달러)에 도달해 투자자들이 회사의 디지털 자산 전략을 받아들이면서 5월의 9,976억 엔에서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제안된 A종 영구 우선주는 최대 6%의 배당률과 청산 시 우선순위를 가진 기업 채권과 유사하게 작동하며, B종 주식은 풋옵션을 통해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
두 종류 모두 의결권이 없으며, 회사는 주주 승인 및 규제 논의가 보류 중임을 강조했다.
9월 1일 예정된 메타플래닛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제안된 개정안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며, 우선주 상장 승인은 불확실하다고 경고했다.
이 예비 등록은 2025년 8월 9일부터 2027년 8월 8일까지 2년간 유효하며, 조달된 자금은 전적으로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격적인 축적 전략으로 4개월 만에 보유량 4배 증가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트레져리 운영은 2024년 12월 공식 사업부가 된 이후 급격히 가속화되었다.
회사는 3월 4,000 비트코인 미만에서 7월에 17,000 이상으로 보유량을 확대했으며, 수십억 엔 규모의 여러 채권 상환과 주식 취득권 행사를 통해 매입을 진행했다.
최근 매입으로는 7월 28일 평균 가격 119,136달러로 9,293만 달러에 780 비트코인, 7월 7일에는 2,385만 달러에 2,205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광범위한 권리 행사로 인해 회사의 완전 희석 발행 주식 수는 현재 8.66억 주를 초과한다.
CEO 시몬 게로비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는 대조적으로 비트코인 보유에 대한 투명한 준비금 증명을 제공했다.
메타플래닛은 현재 2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0일간 5.67억 달러를 추가했다. pic.twitter.com/ywFfTd3Ohe
— 시몬 게로비치 (@gerovich) 2025년 7월 28일모든 보유분의 평균 매입 가격은 비트코인당 약 100,504달러로, 매입 의욕이 증가함에 따라 3월 말 87,992달러에서 상승했다.
메타플래닛은 주식 희석 대비 비트코인 축적을 측정하기 위해 맞춤형 지표를 추적한다.
2025년 2분기 비트코인 수익률은 129.4%에 도달했으며, 2024년 4분기에는 전략이 탄력을 받으면서 309.8%를 달성했다.
트레져리 전략에 대한 의구심 속에서 시장 지배력 성장
메타플래닛의 거래량은 6월 도쿄 프라임 시장에서 도요타 자동차와 소니 그룹 같은 기존 거대 기업을 넘어섰으며, 2024년 11월 이후 상위 5개 포지션에 랭크되고 있다.
회사 주식은 일본 채권 시장 불안정 속에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추구하면서 연초 대비 345% 이상 급등했다.
일본 30년 국채 가격은 2019년 이후 45% 하락했으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메타플래닛에 대한 투명한 비트코인 대리 투자 관심을 유도했다.
분석가들은 회사의 시장 순자산 가치가 랠리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이며 지속적인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기업의 비트코인 트레져리 지속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의구심이 대두되고 있다.
밴에크의 매튜 시겔은 시장 내 주식 발행 프로그램이 주가가 비트코인의 순자산 가치에 접근할 경우 희석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밴에크 임원 @matthew_sigel은 비트코인 트레져리 전략이 역효과를 낼 수 있으며, 기업들이 순자산 가치에 근접할 경우 지속적인 비트코인 축적으로 주주 가치가 약화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밴에크 #비트코인트레져리 https://t.co/jEINL4NuxY
글래스노드 분석가 제임스 체크 역시 트레져리 전략의 지속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많은 기업들이 "예상보다 짧은 수명을 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욱이 법적 도전도 비트코인 매입 전략에 대두되고 있다.
뉴욕 법률사무소 포메란츠 LLP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으며, 비트코인 투자 전략의 수익성과 위험에 대해 투자자들을 오도했다고 비난했다.
비판에도 불구하고 메타플래닛의 야심찬 2027년 21만 비트코인 목표는 현재 보유량의 13배를 요구한다.
상당히 큰 규모이지만, 이 목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현재 59만 7,325 비트코인 포지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제안된 우선주 구조는 추가적인 보통주 희석 없이 자금 조달 필요성을 해결한다.
A종 주식은 보수적인 투자자를 위한 고정 수익 특성을 제공하고, B종 주식은 전환권을 통해 자본 상승 잠재력을 제공하여 공개 시장을 통해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추구하는 다양한 투자자 세그먼트에 잠재적으로 매력적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