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공식 소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특별 작업팀(Crypto Task Force)이 향후 수개월 동안 미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여 일련의 원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암호화폐 분야 이해관계자들에게 SEC 위원 Hester Peirce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직원 수가 10명 미만이고 설립된 지 2년 미만인 신생 암호화폐 프로젝트 대표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규제 정책 수립을 더욱 포괄적이고 다양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Peirce 위원은 올해 봄 워싱턴 원탁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밝히며, 규제 프레임이 산업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임을 강조했고, SEC는 광범위한 소통을 통해 더욱 포괄적인 외연 효과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프로젝트 대표들은 이메일을 통해 팀 구성과 프로젝트 개요를 설명하고 참여를 원하는 도시를 명시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SEC는 참여 프로젝트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개방적이고 투명한 대화와 대중 참여를 촉진하고자 합니다. 이번 원탁회의 시리즈는 SEC의 암호화폐 규제 정책 개방성과 포용성을 추진하는 핵심 조치로 간주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