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인도 법집행국은 대규모 암호화폐 사기 사건에 대한 조사를 발표하고, 사기꾼 치라그 토마르, 그의 친척 및 관련 단체의 4억 2,800만 루피(약 480만 달러) 가치의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이번 법집행 조치는 자금세탁방지법(PMLA)에 따라 실행되었으며, 델리에 위치한 18곳의 부동산 및 여러 은행 계좌 압수를 포함합니다.
치라그 토마르는 2021년 중반부터 2023년 말까지 지속된 암호화폐 네트워크 피싱 사기 사건의 주요 기획자로, 주로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는 코인베이스의 가짜 웹사이트를 모방하거나 검색엔진 최적화(SEO) 기술을 통해 사용자를 유인해 약 2,0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