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증명에서 네이티브 롤업까지: ZK가 주도하는 이더 확장의 마지막 단계

이더리움은 1만 TPS의 확장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제로 지식 증명(ZK) 기술이 핵심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본 글은 우리가 정리한 '이더리움 1만 TPS 로드맵' 제2편으로, 실시간 증명의 기술적 난점, 프로버의 참여 로직, L1 전환 과정의 보안 도전, 그리고 '네이티브 롤업'이 어떻게 ZK 확장의 궁극적 형태가 되는지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원문:이더리움의 ZK 기술을 이용한 10,000 TPS 로드맵: 초보자 가이드

저자: 앤드류 펜튼

번역: imToken

편집자 주: 이더리움은 1만 TPS의 확장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제로 지식 증명(ZK) 기술이 핵심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본 글은 우리가 정리한 '이더리움 1만 TPS 로드맵' 제2편으로, 실시간 증명의 기술적 난점, 프로버의 참여 로직, L1 전환 과정의 보안 도전, 그리고 '네이티브 롤업'이 어떻게 ZK 확장의 궁극적 형태가 되는지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Ladislaus는 낙관적이라고 말하며, "하드웨어 조건을 충족하는 정직한 증명자를 찾을 수 있다면 이더리움(ETH)은 계속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의도적으로 문턱을 데이터 센터 이하로 낮추어, 대규모 기관이나 데이터 센터가 아니더라도 기술 능력이 있는 개인 개발자도 집에서 Prover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 10만 달러의 하드웨어 구성은 초기 목표일 뿐이며,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 Sophia Gold는 올해 11월 아르헨티나 개발자 컨퍼런스 Devconnect 이전에 주류 Prover가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Succinct의 공동 창립자 Roy는 내년 초까지 GPU 요구 사항을 약 16장의 그래픽 카드로 줄이고, 총 비용도 1만에서 3만 달러 사이로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동시에 Succinct는 이미 테스트넷에서 "수백 개의 Prover"로 구성된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수백만 건의 증명을 생성했습니다.

이 시스템의 핵심 논리는 경쟁 증명으로, 모든 Prover가 입찰에 참여하여 매 라운드 한 명의 낙찰자를 선택해 zk 증명을 실행하며, 목표는 시간이 더 짧고 비용이 더 낮은 참여자가 승리하는 해시레이트 입찰 메커니즘과 유사한 방식입니다.

이는 ZK 기반 이더리움(ETH) 미래에서 채굴자 정신이 다른 형태로 재현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다만 역할은 블록 계산에서 증명 계산으로 변경됩니다.

메인넷을 ZK 아키텍처로 전환: 고난도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이더리움(ETH) L1 메인넷을 제로 지식 증명(ZK) 아키텍처로 전환하는 것은 2022년 작업 증명(PoW)에서 지분 증명(PoS)으로 전환한 후 거의 동등한 수준의 기술적 도전입니다. 이 과정은 프로토콜 레이어를 재구성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운영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잠재적인 엣지 시나리오와 보안 위험을 엄격히 고려해야 합니다.

올해 7월 EthProofs 컨퍼런스에서 연구원 Justin Drake는 여러 가능한 위험 요소를 언급했습니다. 예를 들어 악의적인 공격자가 블록에 소위 "prover killer(증명자 킬러)"를 삽입하여 전체 네트워크 검증 메커니즘을 무력화할 수 있거나, 네트워크 활성도가 급격히 떨어져 생성되는 거래 수수료 수입이 ZK 증명 생성 비용을 충당하기에 불충분하여 네트워크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