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구글 트렌드는 전 세계 트렌드에서 '알트코인' 검색량이 비교값 100점의 최고점에 도달하여, 2018년 1월 이후 비교값 92점을 넘어선 신기록을 세웠음을 보여줍니다.
검색 열기 7년 만의 신고점
지난 7년간, 구글 트렌드 지수가 70점에 근접할 때마다 알트코인의 큰 변동이 동반되었습니다. 이번에 77점까지 상승한 것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소형 코인으로 다시 집중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2018년 ICO 열풍과 2021년 디파이, NFT 최고점과 비교했을 때, 과거 경험상 검색량이 가격 변동의 선행 지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 검색 열기의 상위 4개국이 모두 아프리카 국가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자금 순환 신호 포착
비트코인 시가총액 지배율이 59%에서 61% 구간으로 하락할 때, 일반적으로 자금이 '비트코인'에서 '소형 코인'으로 이동할 것으로 해석됩니다. 비트코인이 120,000달러를 넘고 이더리움이 4,500달러를 돌파한 상황에서, 고베타 알트코인은 더 많은 리스크 선호 자금을 유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헤지펀드와 MM(Market Making)들이 포지션을 조정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지수에 따르면, 오늘 41/100으로 알트코인 자금 총액은 1.7조 원을 넘었지만, 지수 통계는 아직 과열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