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자오, 블록체인 프로젝트 스토리의 공동 창립자는 최근 전일제 경영 위치에서 벗어나 전략적 고문 역할로 전환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스토리와 직접 협력을 계속하는 대신, 그는 포세이돈이라는 새로운 인공지능 프로젝트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그의 발표에서 자오는 스토리가 지난 3년 반 동안 가장 의미 있는 경험이었으며, 프로젝트가 선도적인 벤처 투자 펀드로부터 1억 3천만 달러 이상을 유치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가 토큰 생성 이벤트(TGE)를 완료한 직후 떠나기로 한 결정은 커뮤니티 내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많은 투자자와 생태계 구성원들이 스토리가 실제로 제공하는 핵심 제품 및 장기 가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로 인해 커뮤니티는 자오가 명확한 이유 없이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떠난 것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대규모 자금 조달 직후 공동 창립자가 프로젝트를 떠나는 것은 커뮤니티가 프로젝트의 헌신과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의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판과 함께, 자오의 결정이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AI 프로젝트 포세이돈은 탈중앙화 데이터 분석 및 웹3 보안에서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는 기술 투자자들로부터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로, AI와 블록체인이 다음 세대 인터넷을 형성하는 두 핵심 기둥으로 간주됩니다.
제이슨 자오의 이야기는 업계의 유명한 일부 창립자들이 이전 프로젝트를 떠나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는 사례를 상기시킵니다. 대표적으로 많은 이더리움(ETH) 개발자들이 이전에 레이어 2 또는 웹3 AI 프로젝트로 방향을 전환하여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기술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선구자들이 항상 트렌드 앞에 서고자 하는 혁신 주기의 필연적인 부분으로 해석됩니다.
앞으로 커뮤니티는 포세이돈이 기대만큼 혁신적인 AI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수많은 기술 프로젝트 중 하나로 사라질지 지켜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