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AVAX)가 보모어와 협력하여 위스키 토큰화를 출시하며, 희귀 주류 수집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8월 18일, 블록체인 기술 업계와 고급 주류 수집가들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유명 위스키 증류소 보모어가 오픈 소스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인 아발란체(AVAX)와 공식적으로 손을 잡고 세계 최초의 위스키 토큰화 라인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주류 브랜드와 선진 블록체인 생태계 간의 협업일 뿐만 아니라, 고급 유형 자산의 소유 및 거래 방식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이 특별한 위스키 라인은 2025년 9월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TOKEN2049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사전 예약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주류 수집가와 블록체인 기술을 좋아하는 투자자들의 강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의 각 보모어 위스키 병에는 아발란체(AVAX) C-체인에서 발행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이 연결됩니다. 이를 통해 각 위스키 병은 단순한 물리적 걸작을 넘어 블록체인에서 투명하고 변경 불가능하며 쉽게 검증할 수 있는 "디지털 인증서"가 됩니다. 특히 각 병에는 NFC 칩이 통합되어 소유자가 원산지를 확인하고 희귀 주류 시장에서 만연한 위조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출시 컬렉션에서 보모어는 두 가지 특별한 버전을 선보입니다. 컬렉터 에디션은 5,500달러로 책정되었으며 8세트로 한정되며, 30년 숙성된 위스키 병과 맞춤 제작된 크리스탈 글라스 세트가 포함됩니다. 특별한 점은 이 버전의 소유자가 AVA Labs의 창립자이자 아발란체(AVAX)를 현재 최고 속도와 확장성을 가진 블록체인 중 하나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에민 군 시러 교수와의 직접 만남에 초대된다는 것입니다. 반면 클래식 에디션은 180달러로, 12년 숙성된 위스키 150병으로 제한되어 신규 수집가들에게 더 매력적인 접근 기회로 여겨집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올해 TOKEN2049는 보모어와 아발란체(AVAX)가 와쿠다 레스토랑에서 특별 파티를 개최하여 컬렉터 에디션의 8명의 수집가를 초대할 예정이어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단순한 럭셔리 파티가 아니라 블록체인 업계의 주요 인물들, 주요 투자자들, 그리고 희귀 위스키 애호가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행사가 실제 자산(Real World Assets – RWA) 토큰화 트렌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열린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예술, 귀금속에 이르기까지 유형 자산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것은 수천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열고 있습니다. 2024년 말 백악관 복귀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부조차도 금융 및 상업 분야의 블록체인 혁신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토큰화가 더 이상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자산 소유의 미래임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