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베이스의 AI 전략은 과대광고가 아닌 "해커 주도 실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Agentic Commerce는 AI를 '고문'에서 '집행자'로 전환하여 마지막 단계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 USDC와 X402가 기반이지만, 정체성과 업계의 합의 여전히 가장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AgentKit, USDC, 그리고 X402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Agentic Commerce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가 추천에서 실행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기계 간 결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역사상 최초의 진정한 소비자 킬러 앱이 될 수 있습니다.
소개
지난 10년 동안 코인베이스는 "가장 안전한 거래소"에서 "세계적인 경제적 자유를 증진하는 기술 기업"으로 변모했습니다. 이제 코인베이스는 AI 기반 온체인 커머스 인프라라는 새로운 이름을 더했습니다 .
Coinbase의 부사장인 댄 킴은 WebX 2025에서 인터넷을 뒤흔들 수 있는 개념인 Agentic Commerce를 소개했습니다 .
질문은 이것이 단순한 과대광고인가, 아니면 논리적 필연인가?

우연한 시작: AI 에이전트의 "해커 진화"
코인베이스는 원래 AI 분야 진출을 계획하지 않았습니다. 댄 킴은 데프콘 2024에서 해커들이 AI 에이전트를 사용하여 저격, 차익거래부터 토큰 발행까지 복잡한 온체인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로 인해 코인베이스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AI는 이미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있지만, 표준화된 인터페이스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현상이 그림자 속에 남겨진다면, 틈새시장이나 회색시장의 행태로 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이를 도구와 법적 인프라로 전환할 수 있다면, 주류로 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Coinbase는 AgentKit을 출시했습니다 . AgentKit은 복잡한 블록체인 서비스 호출을 간단한 API로 묶어 AI 에이전트가 일반 함수를 호출하는 것처럼 블록체인에서 쉽게 전송, 거래 및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분산된 실험들이 확장 가능한 형태로 전환되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새로운 논리: AI의 "라스트 마일 문제"
오늘날의 AI는 여행 계획을 세우고, 제품을 추천하고, 수리 단계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지막 단계"인 실제 결제는 없습니다.
이것이 AI의 마지막 단계 문제 입니다 . 조언은 할 수 있지만, 행동은 할 수 없습니다.
코인베이스의 해답은 바로 Agentic Commerce 입니다. AI 에이전트에게 지갑과 온체인 실행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AI는 단순한 어드바이저를 넘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진정한 디지털 에이전트가 됩니다 .
이를 달성하기 위해 Coinbase는 암호화폐를 선택했습니다.
- USDC : 소액 결제를 가능하게 하여 신용카드 시스템의 높은 수수료와 최소 한도를 피할 수 있습니다.
- X402 프로토콜 : Coinbase는 사용되지 않는 HTTP 상태 코드 402 Payment Required 를 부활시키고 X402 로 확장하여 웹을 통한 에이전트 간 결제를 위한 개방형 표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AI는 마침내 '조언자'에서 '실행자'로 전환하여 권장 사항에서 조치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비전에서 현실로: 에이전트 커머스의 미래
Coinbase의 Agentic Commerce 비전은 공상과학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실에 가깝습니다.
- 홈 어시스턴트 : 냉장고가 고장나면 AI가 문제를 진단하고 자동으로 교체 부품을 주문합니다.
- 여행 도우미 : ChatGPT는 여행 일정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항공편과 호텔도 예약해줍니다.
- 콘텐츠 및 데이터 서비스 : AI 에이전트는 0.20달러를 들여 기사를 잠금 해제하거나 즉시 데이터 API를 호출합니다.
이는 사용자 행동을 "검색 → 클릭 → 결제"에서 "채팅 → 완료"로 변화시킵니다. 검색 엔진은 우회될 수 있고, 아마존의 역할은 약화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향하는 새로운 관문은 AI 에이전트가 될 수 있습니다 .
댄 킴은 이르면 내년, 어쩌면 상반기에 입양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기술은 어려운 부분이 아닙니다. 진짜 싸움은 합의 입니다.
Coinbase는 그 길이 쉽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 신원 : AI 에이전트가 "악성 봇"이 아님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Cloudflare와 같은 회사들은 각 에이전트가 검증 가능한 ID로 등록되는 에이전트 저장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 사용자 제어 : 사용자는 어떻게 초과 지출을 방지할 수 있을까요? 상담원은 소유자가 정한 규칙과 지출 한도를 따라야 합니다.
- 생태계 도입 : X402가 업계 표준이 되는지 여부에 따라 Agentic Commerce가 실제로 성공할 수 있는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지만, 규칙과 합의 진정한 전쟁터라는 뜻입니다 .
혁명인가, 환상인가?
코인베이스는 큰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AI 에이전트가 온체인에서 새로운 "소비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두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 외부 : USDC와 Base 도입을 촉진하여 암호화폐를 AI 경제의 정산 레이어(Settlement Layer) 만듭니다.
- 내부 : "AI 지불 루프"를 Coinbase의 경쟁자로 전환합니다.
파괴적인 것처럼 들리지만 불확실하기도 합니다.
- 사용자와 개발자가 이를 채택하지 않으면 Agentic Commerce는 그저 또 다른 유행어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 신원과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AI 에이전트 경제가 고위험 지역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한다면, 이는 암호화폐 역사상 최초의 진정한 소비자 킬러 앱이 될 수 있습니다 .
코인베이스의 투자는 AI와 암호화폐가 정말로 합쳐질지 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다. 인터넷으로 가는 새로운 관문이 될지, 아니면 그저 잠깐 동안만 지속될 이야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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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bX 2025】Web3 x AI: 코인베이스가 인공 지능을 두 배로 늘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這篇文章最早發佈於 《 CoinRan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