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법원, 암호화폐 강탈 사건으로 14명에게 종신형 선고

마스 파이낸스에 따르면, 데슈구자라트(Deshgujarat)는 인도 반부패 법원이 경찰관 11명과 인도 인민당(BJP) 전 의원을 포함한 14명에게 인도 사업가 납치 및 암호화폐 갈취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판사는 이 조직에게 범죄 공모, 몸값 요구 납치, 불법 구금, 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인도 사업가 샤일레시 바트는 비트커넥트(BitConnect)가 붕괴된 후 투자금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투자 사실을 알게 된 관계자들은 암호화폐를 압수하기 위한 납치 음모를 꾸몄습니다. 샤일레시 바트는 결국 비트코인 일부와 360만 달러의 현금을 송금하는 데 동의한 후에야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