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고 회사 Thumzup Media(티커 TZUP)는 수요일 이사회가 2026년 12월 31일 까지 1,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전에 발표했던 1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추가된 것입니다.
Thumzup은 9월 19일 기준, 주당 가중평균가 4.71달러 로 약 100만 달러 에 보통주 212,432주를 매입했다고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로버트 스틸 CEO는 " 1,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시행 결정은 Thumzup의 장기 전략과 주주 가치 창출에 대한 당사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 자산의 전략적 축적과 기반 인프라 투자를 결합하는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좋은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TZUP의 주가는 보도자료 발표 시점에 5.7% 상승한 4.8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TZUP의 시가총액은 약 7,800만 달러입니다.
수요일 발표에 따르면 Thumzup은 19,106개의 비트코인과 약 750만 개의 도지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2,500개의 채굴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1,000개가 추가로 인도될 예정인 도지코인(Dogecoin) 채굴 업체 인 DogeHash Technologies를 인수하기 위한 주주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Thumzup Media는 1월에 비트코인에 1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암호화폐 트레져리 시작했습니다. 이사회는 7월에 회사가 최대 2억 5천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 하도록 승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회사의 주요 주주이며, 여름에 35만 주의 예치(stake) 공개했습니다.
회사는 비트코인, 도지코인(Dogecoin), 라이트코인(Litecoin), 솔라나(Solana), 리플, 이더, USD 코인(USD Coin) 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로 트레져리 늘리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