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금 부문에 추가적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인민은행(PBOC)이 이제 외국의 주권 금 보유고를 보관하고자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중국 중앙은행은 우호국 중앙은행들이 금을 매입하여 중국 국경 내에 보관하도록 장려해 왔습니다. 블룸버그의 익명 소식통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 중 한 곳이 금을 매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금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현재 2,298.53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어 모든 중앙은행 중 5번째로 많은 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8,133.46톤의 금을 보유해 1위를 차지했고, 독일(3,350.25톤), 이탈리아(2,451.84톤), 프랑스(2,437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블룸버그는 최근 중국이 금 수입 및 수출에 대한 규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중 사용 허가"를 수용할 수 있는 항구의 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러한 조치가 "국내 항구의 사업 환경을 개선하여 활력을 높이고 외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시 투자자 루크 그로멘은 최근 중국이 금을 빠르게 축적함으로써 위안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아한" 해결책을 내놓으며 많은 국민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생성된 이미지: Midjourn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