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재무위원회는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과세 문제를 검토하기 위한 청문회를 예정했으며, 업계 전문가 패널이 증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일에 발표한 성명 에서 상원 재무위원회 위원장인 마이크 크라포는 "디지털 자산 과세 검토"라는 제목의 청문회가 10월 1일 더크슨 상원의원 청사에서 개최되고 생중계 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
증언 예정인 증인으로는 코인 센터(Coin Center) 정책 담당 이사인 제이슨 소멘사토(Jason Somensatto)와 ASKramer Law의 창립 멤버인 안드레아 S. 크레이머(Andrea S. Kramer)가 있습니다.
또한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base Global)의 세무 담당 부사장인 로렌스 즐라트킨(Lawrence Zlatkin)과 미국 공인회계사협회(American Institute of CPAs) 디지털 자산 과세 태스크포스(Digital Assets Tax Task Force) 위원장인 애넷 넬런(Annette Nellen)도 참석합니다.
이 청문회는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과세 방식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7월, 친(親) 암호화폐 성향의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상원의원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세법을 개정하는 법안을 발의하며 , 기존 규정이 시대에 뒤떨어져 혁신을 저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7월,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리빗은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법안에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최소 면세 조항을 여전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현행 IRS 규정에 따르면 납세자는 자본 소득이나 손실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암호화폐 거래를 신고해야 합니다. 제안된 최소 면세 조항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소액의 일상적인 구매를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