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Pal과 분산형 금융 플랫폼 Spark가 협력하여 PYUSD $0.9993 의 온체인 유동성을 확대하고, 현재 1억 달러인 예치금을 앞으로 몇 주 안에 10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Paxos에서 발행하고 미국 달러에 고정된 PYUSD는 최근 Spark의 대출 마켓플레이스인 SparkLend에 통합되었습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Spark의 80억 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 보유 풀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한 PYUSD를 공급하고 대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값비싼 시장 조성자 인센티브에 의존하는 기존 유동성 프로그램과 대조되며, 대신 정해진 차입 비용으로 예측 가능한 깊이를 제공합니다.
Spark 기고자인 Phoenix Labs의 CEO 샘 맥퍼슨은 "예측 가능한 유동성 확보가 PYUSD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의 빠른 확장을 가능하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이니셔티브를 핀테크 기업들이 DeFi를 활용하여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이 성사되었습니다.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3개월 만에 300억 달러 가까이 늘어나 2,630억 달러에 달했고, 일일 거래량은 1,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Spark는 이전에 Coinbase에 6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온체인 비트코인 지원 대출을 투입했습니다.
PayPal의 PYUSD 생태계 책임자인 데이비드 베버는 보도자료를 통해 "DeFi의 총 가치가 1,500억 달러에 달하는 상황에서 Spark와 같은 플랫폼은 깊은 유동성을 갖춘 DeFi의 초석으로서 PYUSD를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