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IQ 기록 홀더"라고 부르는 한국인 김영훈 씨는 자신의 모든 자산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또한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안에 최소 100배 이상 성장하여 결국 세계의 "궁극적인 준비자산"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김씨는 최근 X에 올린 글에서 대담한 선언을 했는데, 자신을 "기억의 대가"이자 역대 가장 높은 IQ를 기록한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소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김씨는 X에 "저는 비트코인이 미래 경제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모든 자산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그의 발언 당시 비트코인은 약 11만 4천 달러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그의 예측이 실현된다면, 2030년대 중반까지 각 코인의 가치는 1천만 달러를 넘어설 것입니다.
그는 또한 트럼프 가족과 관련된 회사인 American Bitcoin의 사장인 Matt Prusak을 만나는 자신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방금 들어온 소식: 세계 최고 IQ 기록 홀더 "비트코인은 미래 경제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모든 자산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비트코인 매거진 (@BitcoinMagazine) 2025년 9월 29일pic.twitter.com/vbKE8Q2QW2
메신저에 대한 질문
김씨의 주장은 지적 천재라는 자신의 명성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그 지위는 보편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IQ가 276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160~200 범위를 넘어서면 신뢰도가 떨어지는 표준 심리 측정 척도의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점수에 대한 독립적인 검증이 부족합니다. GIGA Society나 United Sigma Intelligence Association(김 위원장이 직접 설립에 참여)과 같은 단체들은 그의 기록을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주요 심리학자들과 고IQ 커뮤니티들은 그 수치가 믿기 어렵다고 일축했습니다.
VICE와 다른 매체들도 김정은 위원장이 주장하는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할 만한 증거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 분석가들 역시 김 씨의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암호화폐 도입이 확대되었지만, 향후 10년 동안 100배의 성장을 예측하는 기관들은 거의 없습니다. 주요 투자 회사들의 낙관적인 전망조차도 일반적으로 유리한 조건에서 5배에서 20배의 수익을 예상합니다.
김씨는 재정적인 측면 외에도 자신의 기독교 신앙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며, 2025년 중반에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종교, 높은 IQ의 브랜딩, 암호화폐 전도를 섞은 그의 게시물은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과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게시물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IQ 홀더'가 전 재산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했다고 밝히고 100배 급증을 예측하며, 비트코인 매거진에 처음 게재되었으며, 마이카 지머만이 작성했습니다.